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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회사의 회계 및 세무 등을 담당하는 자의 업무 기준 세우기

by 제이엘랩클래스 2020. 9. 15.



회사마다 최종 의사결정권자가 있다.

 

회사의 회계담당자는 보수를 받고 경영 분야에서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해서 최종 의사결정권자에게 보고를 함으로써 그가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하나의 이슈에서 어떠한 리스크가 있는지를 발견하고 그 리스크를 안고 갈 것인지 배제할 것인지를 그가 결정할 수 있도록 어시스트 한다.

 

무조건 윗사람이 하라는 대로 했다가는 사회통념상 담당자인 본인에게 해가 될 수 있다.

 

뉴스를 보면 법인 회사의 분식회계가 문제가 되었을 때 회계를 담당하는 자가 징계 또는 처벌을 받는 경우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처리했을 수도 있고 위에서 지시한대로 처리했을 수도 있다.

 

어떠한 경우든 회계담당자는 그 일을 타부서 직원들보다 전문적으로 하고 있고 그 내용이 불법임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사에 의해 처분이 달라진다.

 

세상에 원칙대로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꽉 막힌 것 같지만 시간이 흘러 원칙대로 했을 때 그것은 빛을 발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세무조사나 검찰 조사를 했을 때 ‘그때 그렇게 하길 잘 했다’하는 것이지 그런 이슈가 없을 때에는 융통성이 없어 보인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회계담당자는 돈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본인의 기준 없이 일을 하다보면 송사에 휘말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