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무회계 업무 분야는 그 목적이 관리에 있다.
세무회계 업무를 하다 보면 경영에 있어 관리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지금 하는 일이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누구나 처음은 있는데 현재의 관리자들도 처음을 모두 겪어서 지금의 관리자가 된 것이다.
밑바닥부터 다져가야 한다.
하나의 사업장을 경영한다는 것은 여러 부서의 업무를 필요로 한다.
영업부서는 매출을 일으키고 구매부서는 매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매입을 한다.
관리부서는 매출과 매입을 모두 보면서 자금관리부터 세무회계관리, 인사관리, 총무행정관리를 하게 된다.
저렴하게 구입한 물품을 납품하여 매출을 일으키거나 용역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출을 일으키는 등 사업에 있어서 영업은 필수이다.
영업에 치중하여 관리에 소홀하다면 ‘앞에서 벌고 뒤로 밑진다’라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관리는 당장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세무회계에 있어서 관리를 잘못하였을 때 가산세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부담이 클 수 있다.
또한 세무회계는 일정한 기준이 있어서 사업을 계속하는 동안 그 기준에 맞게 예측이 가능하다.
예측가능 시나리오를 가지고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있어 회사의 자금 유출에 해당하는 세금관리까지 한다면 실제의 잉여금을 계산할 수 있다.
‘돈은 벌고 있는데 남는 것이 없다’라고 한다.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관리를 했다면 왜 남는 것이 없는지 파악할 수 있다.
관리는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은 아니지만 불필요한 자금 유출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업종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코로나 펜데믹 시기에는 자금의 유출을 줄이고 정상화될 때까지 관리에 일정부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NBLC 교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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